다시, 어려움, 보통, 쉬움: 카드 평가는 이렇게 고르세요
네 개의 버튼이 카드 일정에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하나를 고르기 위한 두 가지 질문, 그리고 헷갈리는 경우들(찍어서 맞힌 답, 절반만 맞힌 답, 오래 걸린 기억).
Sona의 복습은 매번 같은 네 개의 버튼으로 끝나요. 다시, 어려움, 보통, 쉬움이에요. FSRS가 여러분에게서 듣는 건 이것뿐이에요. 카드를 얼마나 오래 쳐다봤는지, 속으로 뭐라고 중얼거렸는지는 보지 못하고, 어떤 버튼을 눌렀는지만 알아요. 정직하게 평가하는 게 왜 중요한지는 간격 반복으로 학습하기에서 다뤘어요. 이 글은 바로 그 순간에 관한 이야기예요. 카드를 뒤집었는데,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 순간이요.
두 가지 질문, 이 순서대로
1. 뒤집기 전에 정말로 답을 떠올렸나요? 아니라면 다시예요. 얼마나 아까웠는지, 지금 보니 얼마나 당연해 보이는지, 다음엔 꼭 알 것 같은지와 상관없이요.
2. 떠올렸다면, 얼마나 힘들었나요?
- 어려움: 답에 도달하긴 했지만 꽤 애를 썼거나, 망설이다가 뒷면을 보고 나서야 확신이 들었어요.
- 보통: 평소 속도로 떠올렸어요. 이게 기본이고, 맞힌 답 대부분은 여기에 들어가야 해요.
- 쉬움: 즉시, 아무 노력 없이 떠올랐고, 이 카드는 평소보다 훨씬 오래 안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규칙은 이게 전부예요. 아래는 세부 사항이에요.
각 버튼이 실제로 하는 일
추측할 필요는 없어요. 각 버튼 아래의 작은 라벨이 그 평가로 잡히는 간격 그 자체예요. 버튼을 누를 때 실행되는 것과 같은 FSRS 코드로 계산돼요. 새 카드에서는 버튼 줄이 이렇게 보여요.

카드에 기록이 쌓이면 차이가 훨씬 커져요. 20일 전에 마지막으로 봤고 예정된 날에 딱 맞춰 복습하는 카드라면, 같은 줄이 이렇게 돼요.
| 평가 | 다음 복습 | 카드에 일어나는 일 |
|---|---|---|
| 다시 | 3일 후 | 잊은 것으로 처리돼요. 안정도가 크게 떨어지고 난이도가 올라가요 |
| 어려움 | 28일 후 | 기억한 것으로 처리돼요. 간격은 조금 덜 늘어나고, 난이도가 약간 올라가요 |
| 보통 | 2개월 후 | 기억한 것으로 처리돼요. 평범한 한 걸음 전진이에요 |
| 쉬움 | 6개월 후 | 기억한 것으로 처리돼요. 크게 뛰고, 카드가 "쉬운" 쪽으로 옮겨가요 |
눈에 띄는 점이 두 가지 있어요. 간격을 줄이는 버튼은 다시 하나뿐이에요. 20일에서 3일로 돌아가요. 그리고 어려움을 눌러도 카드는 앞으로 나아가요. 28일은 방금 기다린 20일보다 길어요.
어려움은 통과예요, 반쯤 실패가 아니에요
가장 흔한 오해예요. 학교 채점에 익숙하면 "어려움"이 "거의 틀림"처럼 들리거든요. FSRS에서 어려움은 힘들었지만 기억했다는 뜻이에요. 카드는 복습 상태에 머물고, 간격은 늘어나고, Sona의 기억 유지율 통계에서도 성공으로 세요.
그래서 실제로는 떠올리지 못한 카드에 어려움을 누르면, 다시의 순한 버전이 되는 게 아니에요. 스케줄러에게 기억했다고 알려 주는 셈이고, 다음 복습이 원래보다 뒤로 밀려요. 대시보드와 덱 페이지의 자주 틀리는 카드에서도 빠지게 돼요. 거기에는 다시만 집계되거든요. 떠올리지 못했다면 다시를 누르세요.
헷갈리는 경우들
찍었는데 우연히 맞았어요. 다시예요. 운 좋은 추측은 기억이 아니고, 다음 추측은 운이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절반만 기억났어요. 카드가 두 가지를 묻는데 하나만 맞혔다면 다시예요. 그리고 그 카드를 두 장으로 나눠야 한다는 신호이기도 해요. 나누는 예시는 좋은 플래시카드, 나쁜 플래시카드에 있어요.
뒷면을 보는 순간 낯익었어요. "아, 맞다, 그거지"는 알아보기(재인)이지 떠올리기(회상)가 아니에요. 다시예요.
알긴 했는데 다르게 표현했어요. 보통이에요. 평가하는 건 그 내용을 기억했는지이지, 문장이 똑같은지가 아니에요.
맞혔지만 한참 생각한 뒤였어요. 어려움이에요. 느리지만 정확한 경우가 바로 어려움의 몫이에요.
새 카드인데 이미 아는 내용이에요. 쉬움이에요. 첫 복습에서 쉬움을 누르면 3일이 아니라 약 2주 뒤로 잡혀서, 이미 아는 카드가 금방 비켜 줘요.
보통과 쉬움 사이에서 고민돼요. 보통이에요. 쉬움은 누가 봐도 너무 쉽다고 느낄 때를 위한 거예요. 고민해야 했다면 쉬운 게 아니었어요.
모르는 사이에 손해 보는 습관
- 앞으로의 대기열을 줄이려고 쉬움을 누르기. 효율적인 것 같지만 나중에 대가를 치러요. 카드는 몇 달 뒤에야 돌아오고, 그때쯤이면 잊어버려서 처음부터 다시 외워야 해요.
- 실패한 것 같아서 다시를 피하기. 다시는 벌이 아니라 정보예요. 틀린 카드는 잠깐 뒤에 다시 와요. 새 카드라면 몇 시간 뒤, 오래된 카드라면 며칠 뒤예요. 바로 그때 한 번 더 보는 게 가장 효과적이에요.
- 카드의 중요도로 평가하기. 중요한 카드라도 잘 알면 보통이에요. FSRS는 우선순위가 아니라 기억을 기준으로 일정을 잡아요. 다음 주 시험 때문에 집중 연습하고 싶다면,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퀴즈가 맞는 방법이에요.
- 카드 대신 과목을 평가하기. 어려운 과목에도 완전히 아는 카드는 있어요. 이 카드의, 이번 기억을 평가하세요.
웹에서는 더 빠르게
웹에서는 Space나 Enter로 카드를 뒤집고, 1, 2, 3, 4로 다시, 어려움, 보통, 쉬움을 누를 수 있어요. 위의 두 질문이 손에 익으면 대부분의 복습은 몇 초면 끝나요.